군 생활 ep 03-이등병 생활 후기 꿀팁

군 생활 ep 03-이등병 생활 후기 꿀팁을 공유합니다. 지난 편에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2010년에 실제로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특히 이등병 생활 극초반에 필요한 점들이라서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등병 생활

실수하는 건 당연해

이등병은 군 생활, 군 문화를 잘 모르기 때문에 실수하는 건 당연하다. 이등병 때는 매일이 긴장의 연속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규칙이 있다. 그 규칙은 만들어진지 오래됐을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실수로 그 규칙을 지키지 못했을 때는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한다.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있듯이 내리갈굼이라는 말이 있다. 후임이 잘못하면 그 바로 위 선임도 연대책임을 갖게 된다. 내리갈굼이라고 해서 옛날 쌍팔년도 군대처럼 구타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대신 따끔한 대화 혹은 따끔한 질책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이등병때는 선임의 터치에서 피할 수 없다. 이등병이 아무리 잘하려 해도 실수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웃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혹 그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더라도 말이다.

땀 흘리면 후련해져

땀을 흘리면 후련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간혹 있는 작업(노동) 혹은 훈련이 그에 해당한다. 이것저것 지킬것도 많은 내무 생활과 근무보다는 차라리 훈련이 편하게 생각될 때도 있다.

몸은 힘들고 불편할지라도 마음만은 편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땀을 흘리며 몸을 움직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도 든다. 물론 부대마다 상황이 다르다.

비교적 몸이 편한 부대라면 마음이 불편하기 쉽고, 마음이 편한 부대라면 몸이 불편하기 쉽다. 반드시 그럴 것이라고 할 순 없지만 대체로 그럴 수 밖에 없는 집단이 군대가 아닐까 싶다.(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등병의 마인드 컨트롤

군대에도 봄은 옵니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보세요.

이등병 때는 인생에서 그 어느때보다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시기이다. 마인드 컨트롤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운동과 독서라고 할 수 있다. 일기도 좋다. 재미있는 것은 운동, 독서, 일기는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부자들의 습관 중에 찾아보기 쉬운 습관이기도 하다. 즉 군 생활에서 좋은 습관을 잘 갈고 닦아 놓는다면 사회에 나가서도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버티기 위해 시작한 것들이 나아가서는 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부디 이 점이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 그 어느때보다 감수성이 풍부한 시기이다. 감히 여고생만큼 감수성이 풍부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그만큼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 그럴수록 좋은 글귀를 마음 속에 되새기며 주문처럼 외우는 것이 군대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음이 통하는 선임, 동기, 후임들과 대화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경례(인사)는 최고의 기술

인사만 잘해도 반을 먹고 들어갈 수 있다. 쉽게 말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군대에서든 사회에서든 똑같은 점이다. 인사는 마음을 전하는 최고의 기술이라는 점이다.

군대에서의 인사는 경례다. 경례만 잘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갈 수 있다. 그만큼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말이다. 작은 일도 나라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안다면 보람있게 할 수 있다.

물론 이 말이 위로가 될 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말이 싫든 좋든 사실은 사실이다. 

군 생활 ep 02-이등병 생활 후기 꿀팁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