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안 써질 때 3가지 해결책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글이 잘 안 써지면 더욱 답답하죠. 이런 상황일 때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잘 쓰려고 하지 말고 그냥 쓰기
잘 쓰려고 하지 말고 그냥 쓰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잘 쓰려는 마음이 부담감을 키우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글도 잘 쓰려는 마음을 버렸기 때문에 쓰일 수 있습니다.
말은 쉽지만 실천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필자는 연구를 했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 세계 경제를 진두지휘 하는 유태인의 글쓰기 법칙에 대해서 말이죠.
유태인의 글쓰기 방법 중 첫 번째가 ‘그냥 쓰기’입니다. 그날의 감정, 생각을 일기처럼 기록하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이죠.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관점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잠깐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글쓰기’가 핵심 요소죠. 무수한 플러그인, 테마는 부차적인 요소입니다.
잘 쓰려는 부담을 내려놓는 것과 더불어 글쓰기에 자신감을 불어 넣는 것은 자신만의 관점이 특별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특별까지는 아니어도 자신만의 해석과 관점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지식이죠. 그 지식은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이 글은 인터넷을 통해 대한민국과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지니까요.
피드백하기
피드백을 하면 ‘그냥 쓰기’ 수준에서 ‘잘 쓰기’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쓴 글을 일정 시간이 흐른 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수정해보는 겁니다.
이 방법도 유태인의 글쓰기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쓰기 시작하면 글이 술술 써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잘 쓴다’, ‘못 쓴다’의 평가는 상대적입니다. 어떤 사람이 보느냐에 달라지는 거죠. 우리가 책을 읽을 때도 생각해보세요.
100명이 좋다는 책이어도 나에게는 안 좋은 책인 경우도 있고, 반대로 나에게는 좋은 책이지만 100명이 싫다는 책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지인에게 보여주기
지인에게 보여주면 좋습니다. 부탁하는 거죠. 내가 만든 워드프레스 블로그인데 내가 여기다가 글을 쓰고 있다면서 말이에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글을 쓸 때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글을 봤을 때 느껴지는 점이 무엇인지? 어디를 고쳤으면 좋겠는지? 냉정하게 이야기 해달라고 부탁하는 거예요.
그 부탁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큰 부담 없이 이야기해줄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개선할 부분을 개선하면 되는 거죠. 그런 식으로 글쓰기 수준을 높여가는 겁니다.
글이 써지는 환경 만들기
글이 써지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글을 쓴다는 건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저분하면 그만큼 혼란스러워지기가 쉽습니다. 자신을 심심하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새는 유튜브며 넷플릭스며 게임이며 즐길 거리가 넘쳐납니다. 이들은 한번 열면 멈추기가 어렵습니다.
필자의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도파민의 중독처럼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스스로 자제가 안 된다면 아이폰의 스크린타임 이라는 기능을 이용해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정한 시간에 쓰는 것도 방법
자신의 컨디션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주변을 깨끗이 하고 심심한 환경을 만들면 뭐라도 쓰고 싶은 욕구가 들죠. 그 욕구를 잘 활용해보는 겁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베르베르는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글을 씁니다. 매일. 자신만의 루틴이 있죠.
이때는 어떻게든 자신이 정한 분량을 채운다고 합니다. 꼭 글을 쓰지 않더라도 글과 관련된 분량을 채운다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자신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간대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참고로 경희글쓰기센터에서도 글쓰기의 자세, 문장 쉽게, 잘 쓰는 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네요.
이상으로 글이 안 써질 때 3가지 해결책을 소개했습니다. 요약하면 잘 쓰려고 하지 말고 그냥 쓰고 피드백하고 글이 써지는 환경 만들기입니다. 이 기본적 3가지를 잘 유지하고 가꿔나간다면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과 관점으로 글을 잘 쓰실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