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공식 배터리 교체 리뷰(애플워치5)를 공유합니다. 약 4년 2개월 만에 첫 배터리 교체입니다. 수리 가격은 14만 6천 원으로 꽤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신속 정확한 배터리 교체를 원하신다면 공식 배터리 교체를 추천합니다. (영수증 첨부)
애플워치 배터리 교체
애플워치5
교체 이유
배터리가 방전됐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성능이 79% 이하로 떨어지면서 애플워치를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사용기간을 보니 약 4년 2개월을 사용했더라고요.
- 모델명:애플워치5 셀룰러 알루미늄 44mm 골드
새 제품 구입도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애플워치 제품들과 기능상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제외)
예상 견적 조회
애플 홈페이지에서 예상 견적을 조회했더니 14만 6천원이 나오더군요. 최종적으로 실제 비용과 일치했습니다.
- 최종 영수증
방문 예약
아이폰의 지원 앱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위치는 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한 애플 하남이었습니다. 방문일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예약 가능한 시간은 여유 있었습니다.
방문 접수
예약일에 방문해서 접수를 합니다. 애플워치 본체만 있으면 가능했습니다. 애플워치 스트랩과 케이스는 미리 분리하는 것이 편합니다. 방문하면 직원이 애플워치의 상태를 점검하고 설명을 해줍니다.
보통은 배터리 성능 79% 이하이면 리퍼 제품으로 교체를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내 애플워치가 서비스센터로 전달되고 거기서 실제 제품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리퍼 제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것이죠.
그게 아니면 50~60만 원을 지불하고 새 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이것을 진행할지 말지는 내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애플워치가 큰 문제가 없다면 거의 대부분 14만 6천 원에 리퍼 제품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설명을 듣고난 뒤에 내가 직접 리퍼 제품 교체 동의 서명도 해야하고요.
기다림
방문 접수를 한 뒤 5일 뒤에 이메일로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일이 되기 전부터 홈페이지에서 상세 과정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리퍼 제품으로 교체
큰 문제 없이 리퍼 제품으로 교체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용은 14만 6천 원이었습니다. 부가세 1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리퍼 제품은 그냥 새거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리퍼 제품이란 실제 사용을 한 제품은 아니지만 전시를 했다거나 하는 등등 완전한 새것은 아니기에 리퍼라 부릅니다. 하지만 기능적으로나 외관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새거라고 봐도 된다는 거죠.
배터리 아껴쓰기
애플워치를 조금 더 오래 쓰기 위해서 불필요한 설정과 옵션은 모두 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루 일과를 마쳤다면 애플워치의 전원을 종료하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 쓰지 않는다면 꺼두는 게 기계를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종료하기 전에 충전을 해야겠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