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기초 촬영 장비 3가지 추천

유튜브 기초 촬영 장비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고민이 되는 점은 장비 구성일 것입니다. 제 경험상 장비는 꼭 필수는 아닙니다. 스마트폰 단 하나만으로도 유튜브 촬영과 업로드, 꾸미기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우선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촬영부터 완성까지 경험해 보신 후 그 경험에 따라서 필요한 장비를 하나씩 마련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그 장비를 구입하기 전에 보면 더 도움이 될 내용들을 아래 작성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기본 화질 720~1080p HD) 따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은 720~1080p HD 화질로 기본 설정이 돼있을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가로로 촬영을 하는 것이 결과물의 영상미가 더 좋습니다. (유튜브 쇼츠는 세로로 촬영해야합니다.) 물론 촬영한 영상 원본을 그대로 유튜브에 올려도 되기는 하지만, 자막, 그림 등과 함께 영상을 좀 더 보기 좋게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내용은 다른 글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마이크

스마트폰 자체 내장 마이크가 있긴 하지만 별도의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물을 봤을 때 소리가 훨씬 깨끗하고 좋기 때문입니다. 편집할 때 음량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잡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서 좋은 소리를 녹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마타 스튜디오 C1 스마트폰 핀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만 원-2022년 5월 기준) 초심자에게는 이 마이크로도 충분합니다. 추후 더 음질이 좋은 마이크로 업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카메라 스탠드(삼각대)와 조명

카메라 스탠드가 있어야만 화면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주로 말로 설명하는 컨텐츠나 상반신 촬영, 오디오만 필요한 촬영의 경우는 다이소의 스마트폰 삼각대를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5천 원-2022년 초 기준) 카메라 스탠드의 높이 혹은 각도를 조절하여 촬영 화면 구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상반신, 먹방, 리뷰, ASMR 등 수많은 컨텐츠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각도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스탠드가 존재합니다.

카메라 스탠드에 LED 조명이 포함된 상품도 있으므로 자신의 촬영 환경에 맞춰서 조명이 필요하다면 구입을 해도 되겠습니다. 자연광 혹은 집의 일반 천장 조명과 독서등, 스탠드 조명을 활용해 얼굴을 최대한 밝게 나올 수 있도록 하지만, 주변 전문가의 의견과 저의 경험상 가장 좋은 조명은 자연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밝기, 잡티 보정 등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도 어느 정도 가능하니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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