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일본 도쿄 여행 준비 1단계(ft.30대 남자 혼자)

인생 첫 일본 도쿄 여행 준비를 하며 기록한 것을 나눕니다. 30대 남자 혼자 가는 여행이라고 해도 준비할 게 많더군요. ISFJ 성향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첫 해외 여행이라 집에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들어가며

첫 해외 여행을 준비하면서 기록하게 된 것을 공유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아직 여행을 떠난 시점이 아니지만 조만간 떠날 계획을 세우며 함께 쓰는 글입니다. 설레이네요.

첫 해외 여행이기에 여러가지 비행기와 교통편 시간을 맞추고 숙소와의 거리를 최적화하다보니 장장 5시간이 걸렸네요. 그래도 국내 여행을 하면서 계획을 세우던 습관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해외 여행에 대해서도 검색을 하며 알아보고 계획 세우는 건 똑같더라고요. 저의 5시간의 기록이 아래 정리돼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건 아직도 준비할 게 남아있다는 사실이죠. 5시간 동안 준비를 하다보니 기가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몰랐지만) 남은 준비는 내일 하려고 합니다. 또 다음 준비 글은 새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예매 확정된 비행기표에 여권 등록도 해야하고 환전 혹은 카드 (카카오페이, 알리페이플러스?) 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하고, 교통카드(지하철 무제한 이용권?), 로밍, 멀티 어댑터에 대해 알아봐야 합니다. 이 내용들도 정리가 되는대로 공유하겠습니다.

글을 쓴 날짜의 기준은 2023년 10월 23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환율은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3/10/23 기준 환율 : 898.50 (100엔=898.50원)

보유 예산 계산하기

보유 예산이 얼마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 예산에 맞춰 비행기와 숙박을 정해야 하니까요. 교통비와 식비는 어느 정도 절충이 됩니다. 하지만 그에 비하면 비행기표와 숙박비는 절충이 어렵죠.

비행기표도 날짜와 시간 별로 운행 요금이 거의 정해져있다시피 합니다. 물론 가끔 특가 행사가 나오기도 하지만요. 저는 그런 특가 혜택을 노려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예)

  • 보유 예산 100만 원
  • 일정 : 4박 5일 (2023.11.04~11.08)
  • 비행기 인천-도쿄 NRT 왕복 30만 원 (티웨이항공)
  • 공항버스 편도 1만 5천 원 (‘버스타고’ 앱에서 예매가 가능한 공항버스가 있음)
  • 베셀 인 유에노 이리야 에키매 호텔 2박 / 20만 원 (3성급 트립닷컴 평점 4.3/5)
  • 호텔 빌라 퐁텐 도쿄-하초보리 호텔 2박 / 20만 원 (3성급 아고다 평점 8.3/10)
  • 나머지 30만 원으로 교통비, 식비를 해결하자는 계획이 세워짐 (조금은 초과될수도 있음)

날짜 정하기(연차 예매)

날짜를 정해야죠. 직장인이라면 연차를 예매해야합니다. 내가 가고 싶은 날짜가 있다고 하더라도 회사 사정상 되는 날짜가 있고 안 되는 날짜도 있으니까요. 이 부분을 미리 상의하고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인이 아니라면 그냥 편하게 가고 싶은 날에 가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직장인이 되면 연차를 쓰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 씁니다. ㅜ_ㅜ 어서 떠나세요.

비행기표 예매하기

답답하면 떠나세요. 돈 없다고 참아봐야 결국 가게 됩니다.

예산과 날짜가 정해졌다면 그에 맞춰 비행기표를 예매하면 됩니다. 저는 주로 네이버에 검색해서 시간이 빠른 비행기를 선택했습니다. 안 좋은 시간대는 싸고 좋은 시간대는 비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한민국과 더불어 세상은 자본주의입니다. 어쩔 수 없죠. ㅋㅋ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리미리 할 수록 싸게 예매할 수 있다는 것이죠. 비행기도 그렇고 숙박도 그렇습니다. 물론 성수기에는 어느 때든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 비수기를 노려서 간다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갈 수 있다는 점이죠. 2~3주 전에만 예매를 하더라도 비교적 비싸지 않은 요금으로 비행기와 숙박을 해결할 수 있더군요.

여행지 선택하기(도쿄 랜드마크)

체력, 정신력, 교통 여건을 잘 생각해서 루트를 짭니다.

일본 도쿄중에서도 어디를 여행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도보, 버스, 지하철, 렌트 중 어떤 방법으로 여행을 할 것인지도 선택해야 하죠.

저는 인터넷에서 도쿄 랜드마크를 검색하고 그 중에서 가보고 싶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에서 랜드마크를 보기 좋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링크는 맨 아래 표시해두었습니다.

그 여행지를 선택한 이후에 그 여행지와 교통편이 최대한 편한 곳에 숙박을 잡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거점 (루트를 짜다보니 ‘도쿄역’과 ‘긴자’ 지역을 중앙으로 두게 됐습니다.)

  • 나리타 국제공항 (비행기 승하차 지점)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 스카이라이너를 왕복으로 이용 할 예정)
  • 닛포리 역 (나리타 공항 -> 도쿄 갈 때, 스카이라이너 하차 지점)
  • 게이세이우에노 (도쿄 -> 나리타 공항 갈 때, 스카이라이너 승차 지점)
  • 첫째 날~둘째 날 호텔 : 베셀 인 유에노 이리야 에키매 호텔 (첫째 날 윗쪽 랜드마크들과 가까우며 스카이라이너 하차역인 닛포리역과 숙소가 도보 15분으로 가까운 루트)
  • 셋째 날~넷째 날 호텔 : 호텔 빌라 폰테인 도쿄-핫초보리 (마지막 날 아랫쪽 랜드마크들과 가까우며 다시 나리타공항으로 돌아갈 때 스카이라이너 타기 쉬운 루트)

랜드마크(여행지) (실제로 다 갈지 안 갈지 모르지만 우선 구글 맵에 저장 -> 구글 맵의 ‘저장’ 기능을 활용해서 루트를 미리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도쿄 도립 중앙 도서관
  • 도쿄도 현대미술관
  • 롯폰기 힐스
  • 신주쿠
  • 긴자
  • 도쿄 대학
  • 우에노 공원
  • 시부야 스카이
  • 센소지
  • 도쿄 국립박물관
  • 오다이바 해변공원
  • 도쿄 스카이트리
  • 도쿄 타워

숙박 예매하기

이제 숙박을 예매할 차례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숙박은 예산에 맞춰 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생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행기는 내 손에서 어쩔 수 없더라도 숙박만큼은 쾌적하게 하고 싶다면 최소 3성급 호텔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제가 선택한 방법입니다.

3.5성급~4성급(초반) 까지는 비교적 가격이 괜찮은 호텔들이 꽤 있습니다. 4성급(중후반) 이상부터는 가격 차이가 확 벌어집니다. 그러니까 가격 차이가 확 벌어지기 직전의 급을 가진 호텔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약 꿀팁

예매를 하는 날 결제 되는 게 아니라 실제 숙박일에 근접했을 때 결제가 되는 방식도 있습니다. 또 실제 숙박 당일 하루 전까지도 무료 취소가 되는 상품도 있습니다. 이 2가지 방법은 필수는 아니고 선택입니다. 만일을 대비해 활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호텔을 찾는 방법은 네이버와 구글맵을 활용하면 됩니다. 팁이 있다면 호텔 현관문, 로비, 객실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대체로 그 호텔의 서비스 품질은 현관문, 로비, 객실 사진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숙박 예매 사이트에서는 투숙객의 후기(리뷰)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그 리뷰를 잘 살펴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예매하면 됩니다. 평점도 잘 확인하시고요.

일단 급한 불은 껐다.

고민 하다가는 여행 못 갑니다. 일단 연차 지르고, 비행기표 지르고, 숙박 질러야 합니다. 일단 그렇게 급한 불을 끄고 나머지 준비들을 차근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에서는 도쿄의 랜드마크를 보기 좋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리

인생 첫 일본 도쿄 여행 준비 1단계(ft.30대 남자 혼자)

  • 보유 예산 계산하기
  • 날짜 정하기(연차 예매)
  • 비행기표 예매하기
  • 여행지 선택하기(도쿄 랜드마크)
  • 숙박 예매하기

가끔 여행을 가야하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저도 가끔씩 펼쳐보는 글입니다. 자주 까먹게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가끔 여행을 가야하는 이유 3가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