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사는 법 3가지

일상을 여행처럼 사는 법 3가지를 공유한다. 여행은 일상과 현실을 벗어나게 해 준다. 그렇다고 매일 여행을 갈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야 한다. 비록 매일 똑같은 일상일지라도 내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천국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침 실외 달리기(러닝) 하기

아침 실외 달리기는 하루 종일 좋은 기분을 유지하게 하는 힘이 있다. 달리기가 무리라면 산책이라도 하면 좋다. 나를 돌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내가 자연에 일부분임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자연의 일부분임을 알게 한다. 조급한 마음을 누그러뜨린다. 우울하고 지쳤던 마음의 힘을 끌어올려 준다.

하늘, 해, 구름, 바람, 물, 풀, 나무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모두 연결 돼 있는 느낌을 받는다. 어차피 달리기나 산책을 나간다고 해도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기만 해도 동질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좋은 기분

아침 실외 달리기는 나의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힘이 있다. 최근에 나는 일본 도쿄 여행을 혼자서 한 적이 있다. 이 여행을 할 때도 아침 실외 달리기를 했다. 못 하면 저녁에라도 했다. 이 여행에서 달리기를 하지 않았다면 달리기의 힘을 확신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침 달리기가 힘들다면 저녁 달리기라도 추천한다. 단, 자신의 체질, 체력, 상황에 맞게 하면 된다. 너무 무리하면 오히려 좋은 기분을 망치는 수가 있다.

일기 쓰기

자신에게 일상 속 짧은 여행을 허락해야 한다.

일기 쓰기는 나를 돌아보게 한다. 일상과 현실을 떠나 내가 나를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기 쓰기라고 해서 대단한 내용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일기다. 비밀 일기라고 해도 좋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써 내려가는 것이다.

여행을 가면 카페를 간다. 카페의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내가 일상에서 일하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나는 일상을 벗어나 여행지에 왔지만 결국 도착한 곳은 누군가의 일상지라는 사실에 위로를 받기도 한다.

내가 한 여행을 기록하고 일상을 기록해 두면 내 감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여행지의 그들과 내 삶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렇게 감정과 감정의 꼬리, 생각과 생각의 꼬리를 물고 가본다. 그러다 결국에는 일상에 감사한 마음, 살아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려면

감사한 마음을 가지려면 내가 나를 보살펴야 한다. 마치 아기를 다루듯이. 혹은 왕처럼 대접해야 한다. 수많은 자기 계발 책들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강조하는 것에 비해 설명이 부족하다. 도대체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인가. 내 삶이 이토록 고달프고 힘든데 말이다. 그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을 잘 보살피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소확행’이 인생의 목표가 되기에는 내 삶이 너무 아깝긴 하다. 그렇지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내 일상과 삶 속에 반드시 필요하긴 하다. 고생한 나에게 달콤한 간식을 선물하거나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그 예이다. 냉철한 자기 비판보다는 따뜻한 자기 칭찬이 더 많이 필요한 것이다.

일상 방랑자 되기

일상 방랑자는 여행자를 의미한다. 이 여행은 긴 여행도 되지만 짧은 여행을 의미하기도 한다. 말 그대로 일상을 여행처럼 살기 위해서는 짧은 여행이라도 가야 한다는 말이다.

잠시 내 일상과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일상 방랑자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가까운 공원을 찾아 산책을 하는 것도 된다. 매일 똑같은 공원을 산책하는 것은 지겨울 수 있다. 그럴 때는 가까운 곳에 새로운 동네를 산책하는 것도 방법이다. 평소 가고 싶었던 장소를 아침 일찍 가보는 것이다.

자신만의 시간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단 4시간 만이라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면 조급했던 마음이 한결 가라앉는다. 평소 같았으면 짜증이 날 일도 한 발 물러나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난다.

마음 같아서는 해외여행, 한 달 살기라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매주 주말이라도 부지런히 가까운 곳이라도 방랑하며 자유로움을 느껴야 한다.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에서 기분장애진단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현재 자신의 감정과 기분 관리가 필요하다면 시험 삼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정리

일상을 여행처럼 사는 법 3가지

  • 아침 실외 달리기(러닝) 하기
  • 일기 쓰기
  • 일상 방랑자 되기

결국 자기 자신을 잘 보살핀다는 건 자신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해도 된다. 건강하게 기분 좋아지는 방법에 대해 궁금한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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