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살다 보면 때때로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 건지 혹은 내가 누굴 위해 사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더욱 자기자신에게 집중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죠. 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아래 글에 정리했습니다.
충분히 쉬어주기
가장 우선 충분히 쉬어줘야 합니다. 달리는 말에게도 당근과 채찍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우리는 말도 아닌 로보트도 아닌 슈퍼맨도 아닌 나약한 한 인간입니다. 나약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충분히 쉴 수 있습니다.
충분히 쉰다는 것은 말그대로 충분히 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 8시간 잠을 자는 것은 기본이죠.
잠을 자는 시간 외에도 자신에게 ‘안도감’ 혹은 ‘휴식감’을 주는 ‘어떤 일’을 해야합니다.
직장인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퇴근 후에는 더 이상 업무와 관련된 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이 시간에는 오직 자기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자신을 몰아붙이기 보다는 받아들이기
필자를 비롯한 주변을 보면 완벽주의자가 많습니다. 이 완벽주의는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최상의 결과물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니까요. 단 자칫 잘못하면 이 완벽주의가 자신을 갉아먹는 ‘자학’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완벽하지 않고 실수를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냉철한 완벽주의자는 이 점을 받아들이는 것도 시간이 걸립니다.
자신을 비난하거나 자책하다보면 결국 인생이 즐겁지가 않습니다. 인생이 즐겁지 않은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들 그게 무슨 소용일까요? 자신을 받아들이고 내면의 목소리를 경청해보길 바랍니다.
가볍게 몸을 움직여주기
가볍게 몸을 움직여주면 좋습니다. 스트레칭, 산책, 운동을 하는 것이죠. 인간의 뇌와 신체는 움직일수록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가수 아이유가 어떤 인터뷰에서도 그랬죠. 기분이 좋지 않을때는 어떻게든 몸을 움직인다고 말이예요. 아이유도 지난 시절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을 겪으며 현재 최고의 가수 위치까지 온 경험자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필요하죠.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때는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잠과 밥은 기본
잠도 잘 안자고 밥도 잘 안먹고 일을 할 수는 있죠. 그렇게 해서 얼마나 할 수 있을까요?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일하고 싶다면 잠을 잘자고 밥을 잘 먹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건강은 그 누구도 챙겨주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잠은 대신 자줄수도 없고 밥은 대신 먹어줄수도 없으니까요.
신체 신호 알아채기
신체 신호를 알아채야합니다.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신호가 오면 무시하지말고 즉시 행동해줘야 합니다.
쉬고 싶다는 신호가 오면 즉시 쉬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몸과 마음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은 바쁩니다. 이 일만 처리하고 화장실 가야지 라든가, 이 일만 처리하고 쉬어야지 등
나의 시간은 뒷전으로 밀려버리는 경우가 많죠.
주의해야할 것은 이런식으로 나의 시간이 뒤로 밀리는 일이 쌓이면 ‘병’이 된다는 겁니다.
심해지면 이 신호가 오더라도 무감각해져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미세한 신체 신호를 알아채야 합니다.
마음 속 거울 보기
마음 속 거울을 보세요.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나 자신의 마음을 100% 아는 사람은 나 자신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 제일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나의 마음을 온전히 알아줄 수는 없습니다.
자신과 대화를 하는 궁극적 이유는 자신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기 자신에게 전달하는 것이죠. 그동안 얻어온 성취를 기록하고 눈으로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노트에 써보는 것도 좋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상태가 궁금하다면 서울디지털대학교의 무료 간편자가 진단 테스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충분히 쉬고 가볍게 몸을 움직이고 신체 신호를 알아채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결단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부디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