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는 게 너무 힘들 때 대처법 3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1가지는 회사 때문에 스스로 삶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회사는 없기 때문이죠. 이 글이 퇴사, 이직 등 회사로 인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회사 때문에 스스로 삶 포기하지 않기
회사 때문에 스스로 삶을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 회사는 없기 때문입니다. 힘들게 노력해서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 취직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목숨보다 소중하진 않다는 것을 잊은 건 아니겠죠? 아무리 대단하고 좋은 회사라 한들 자신의 생명보다 중요한 회사는 없습니다.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공부와 관련 된 다른 일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오직 자기 자신의 마음에 집중해야 합니다. 가족, 친구 등 남의 시선에 쫓겨서 살지마세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것입니다.
장기적 관점
장기적 관점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내 상황에 너무 몰입되어 있으면 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세상에는 할 일이 많습니다. 반드시 이 회사만 다녀야 된다는 법이 없으니까요.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10~20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의 지난 10~20년이 좋은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거죠.
앞으로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든, 어떤 일을 하든 내가 겪어온 10~20년의 경험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아직 33살이지만 조금이나마 겪어온 사실이기 때문에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퇴사(이직) 전, 퇴사일기 써보기
퇴사나 이직을 하기 전에 퇴사일기를 써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무엇 때문에 힘든건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머리로 생각만 하기보다는 노트에 글로 써서 보는 것이 더욱 쉽고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제대로 파악해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거든요.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이 순간에도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나는 머리로 충분히 생각했어.” 라고 말이예요.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직접 글로 써보는 것보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1회성으로 써보기 보다는 10주동안 마음을 기록해보세요. 자신의 진짜 마음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변화무쌍한 마음
마음은 변화무쌍합니다. 생각과 마음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 써야하는 겁니다. 10주 간 퇴사일기를 써보면 내 생각과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왜 변하는지에 대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도움받기
마지막으로 도움을 받을 필요도 있습니다. 내 스스로 해결이 안 되는 것을 부여잡고 있어봐야 시간만 낭비되기 때문이죠. 하루라도 불행한 마음에서 벗어나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다행히 내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내 마음가짐의 문제라면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 노력 중에 하나가 위에서 말씀드린 퇴사일기를 써보는 것이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내가 바꿀 수 없는 직장의 환경, 상사의 마음가짐과 마인드 문제라면 퇴사나 이직을 고민해야하는거죠. 그래서 어떤 이유 때문에 회사가 힘든건지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른 방법들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가 감기가 걸리면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는 것처럼 마음이 아프고 힘들때도 똑같은거죠.
정신건강의학과의 선생님들도 다른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멘탈 케어를 합니다. 그만큼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병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운동, 일기 등 자기관리(자기경영)
굳이 병원에 가지 않고 혼자서 스스로 이겨내고 싶다면 혹은 혼자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시련이라고 생각될 때의 방법입니다. 운동이나 일기 등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자기경영이라고도 합니다. 자신 스스로를 돕는거죠.
도움을 받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에는 100% 나를 알아주는 건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실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추천하는 방법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약보다도 가장 효과적인 약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가벼운 산책도 운동이 됩니다. 건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겁니다. 잠을 잘 자고 나쁜 음식을 피하고 햇빛과 친해지는 거죠.
여행
다행히 죽을만큼 회사 다니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면,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발짝 떨어져서 도대체 내가 왜 힘든건지, 어떻게 하면 해결을 할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여행을 떠나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지켜보세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서울시립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제공중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리
회사 다니는 게 너무 힘들 때 대처법 3가지
- 회사 때문에 스스로 삶 포기하지 않기
- 퇴사(이직) 전, 퇴사일기 써보기
- 도움받기
최근 다녀온 여행이 저에게는 가장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좋은 감동을 느껴서 꼭 좋은 해결책을 찾길 바랍니다. 인생 첫 일본 도쿄 여행 준비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인생 첫 일본 도쿄 여행 준비 1단계(ft.30대 남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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